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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중앙부처 2차 방문 국비사업 지원 건의

  • 입력 2024.07.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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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등 3개 부처에 13개 국비사업 1,435억 원 규모 요청

구인모 거창군수 중앙부처 2차 방문 국비사업 지원 건의

[내외일보] 윤은효 기자 =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가 이끄는 17명의 국비 확보 추진단이 지난 7월 3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1,435억 원 규모의 거창군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방문은 기획재정부(예산실장)에 김천리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국가직접),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노인지원과장)에는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행정안전부(교부세과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신청 9개 사업에 대한 국비 교부를 건의하는 등 총 13개 국비 지원 사업, 1,435억 원을 건의했다.

지난 4월 23일과 24일에도 연이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거창군 6개 사업, 1,453억 원과 국가직접 4개 사업, 3조 9,715억 원 등 총 10개 사업, 4조 1,168억 원 규모의 국비사업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행복과 지역성장, 번영과 풍요의 살기 좋은 거창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서라면 앞장서서 직접 발로 뛰겠다”라며, “내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군민과 출향인 등 모두가 합심해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되는 열악한 지방재정 환경에서 지속적이고 탄력적으로 현안 사업의 연속적인 추진을 위해 재정을 확충하고자 올해보다 154억 원이 많은 2,929억 원을 국도비 확보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군수를 필두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재정 건의를 하는 등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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