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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바지 내리고 소변 본 20대, 전 국민에 '망신'…"술버릇 평생 간다"

  • 입력 2024.07.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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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갈무리)
(JTBC '사건반장' 갈무리)

[내외일보] 이철완 기자 = 만취한 20대 남성이 치킨집 테이블에 소변을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달 24일 밤 한 호프집에서 벌어진 소변 테러 사건이 다뤄졌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만취한 채 방문한 20대 초반 남성들은 자리를 잡고 한참 술을 마시다 자리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한참 뒤 자다 깬 한 남성은 못 참겠는 듯 기립하더니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봤다. 그러다 자리에 앉아 다시 잠을 청했다.

맞은편에 앉아 있던 일행은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한 채 뒤척이다 다시 잠이 들었다.

놀란 직원은 두 사람을 깨웠고 만취한 남성들은 비틀거리며 계산한 뒤 자리를 떴다. 결국 소변은 아르바이트생이 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 A 씨는 "이미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왔다. 화장실 옆에 좌석을 잡았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러지 말라는 취지에서 제보했다"고 밝혔다.

누리꾼은 "저 정도로 인사불성에 블랙아웃 된 상태면 술 끊어야지", "저런 술버릇 평생 가는데",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고 저래서는 안 된다. 경험자로서 만취 상태에서 일부러 그런 건 아닐 거다. 본인도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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