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7월 30일(화)부터 8월 9일(금)까지 총 8일간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여름학교”를 운영한다.

“도서관 여름학교”는 오전 9시 1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각종 학습과 놀이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루어,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율독서·코딩(엔트리)·3D펜을 활용한 창작 활동, 그림책 독서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방학계획 세우기와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계획하고,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여름방학 동안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접수는 7월 9일(화) 오전 9시부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https://www.dfmc.kr/)을 통해 접속 가능한 동대문구통합예약사이트 온라인 신청 또는 도서관(동대문구 회기로10길 60) 1층 안내데스크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60,000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02-960-1959)로 연락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문 의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https://www.l4d.or.kr/info/ ☎02)960-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