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화) 도로교통공단은 충남 금산군 일대에서 펼쳐진 안전보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https://naewoeilbo.org/mir/news/photo/202407/984379_785804_754.jpg)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농촌지역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활동에 초점을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지난 7월 2일(수)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6개(도로교통공단, ㈜에스알, 한국광해광업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공공기관 임직원과 함께 충남 금산군 금성면 일대를 방문해 안전보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화재 위험이 높은 주택에 방문해 위험요인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약 100여 가구에 화재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했다. 또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 등 기본 검진항목) 등 의료봉사활동도 병행했다.
도로교통공단 노명진 안전경영실장은 “우리 농촌은 고령화와 의료시설 부족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라며,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https://naewoeilbo.org/mir/news/photo/202407/984379_785805_825.jpg)
![17일(화) 도로교통공단은 화재위험이 높은 주택에 방문해 화재감지기를 설치를 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등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https://naewoeilbo.org/mir/news/photo/202407/984379_785806_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