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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콘텐츠 유통 공모 사업 선정작

  • 입력 2024.07.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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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헤는 밤 빼앗긴 들에서 꽃처럼 침묵을 깨다’음악 공연

‘별 헤는 밤 빼앗긴 들에서 꽃처럼 침묵을 깨다’음악 공연

[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공모 사업에 선정된 "별 헤는 밤 빼앗긴 들에서 꽃처럼 침묵을 깨다"

공연을 오는 7월 18일 목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별 헤는 밤 빼앗긴 들에서 꽃처럼 침묵을 깨다”는 일제강점기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저항 시인의 시와 시 제목을 합쳐 만든 제목이다.

이 공연은 1906년 정미의병을 시작으로 1910년 일제강점기, 1945년 광복, 1950년 6.25전쟁 등 격공했던 한국의 근대사를 반영하고 있다.

공연단체 사단법인 공명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고 있고, 세계 유수의 아트페스티벌 및 쇼케이스를 비롯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이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20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악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었다.

이 공연을 통해 격동의 한국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각자의 삶 속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공연예매는 7월 10일 수요일 오전 09시부터 진행되며, 관람료는 철원군민 대상 감면 적용하여 오천원을 받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역사의 흐름을 담은 노래와 영상, 다양한 전통악기 연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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