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윤재옥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대덕구 제2선거구)이 지난 2년 여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송 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서 의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데 주력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고, 대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그 간 선배·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시의회사무처, 대전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2022년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9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24건의 주요 조례안을 처리하였다.

한편, 송 위원장은 대외적으로 충청권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충청지방정부연합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기반 구축에 노력하였고,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14회 참석하여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와 △공공기관 사무환경 개선 촉구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완화 등 4건의 건의안을 제출하였다.

또한, 대내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시정질문) 산업단지 대개조, 경제자유구역 지정, 공공기관 이전 관련 △(조례안 발의) 대전광역시 도시형소공인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유아교육비 지원 조례안 △(5분자유발언) 북대전 지역 악취문제 해결에 대한 대책 △(정책토론회) 대전시-금산군 통합 논의 등 대전시 지역 현안 관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