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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21세 고교 졸업 "가족 아무도 안와"

  • 입력 2023.02.04 10:21
  • 수정 2023.02.0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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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최준희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고교 졸업장을 받았다.

최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3번 최준희 선수 드디어 졸업으로 드디어 골인 합니다"라며 "다들 저만큼이나 기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진정한 으른(어른)으로써 더 기깔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최준희
최준희

이어 "그리고 가족 아무도 안 온다고 슬퍼할 틈 없이 아침부터 대형 꽃다발 들고 찾아와준 종호,태우,성우,기태 최고입니다"라며 "가족석에 오빠들 다같이 서 있는 모습 보고 사실 눈물 쬐깐(조금) 흘림"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사진 속 최준희는 졸업식 가운을 입고 초대형 꽃다발을 든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로 21세다.

44㎏ 체중 감량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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