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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수어로 "사랑합니다"..."농인들 손 잡아드리겠다"

  • 입력 2023.02.04 08:06
  • 수정 2023.02.04 08:08
  • 댓글 0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수어 축하메시지 연습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 본 행사 시작에 앞서 수어 축하메시지 연습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 '안녕하세요'를 수어로 표현하며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 '안녕하세요'를 수어로 표현하며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농인들을 만났다.

김 여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들의 손은 서로를 이어주는 목소리"라며 "그 목소리가 어디서나 더 잘 보이도록 제가 손을 잡아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안녕하세요"를 수어로 표현하며 농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축사를 시작할 때는 "안녕하세요. 한국수어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문장을 직접 수어로 표현하기도 했다.

'한국수어의 날'은 농인들의 수어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다음주 농인 가족에 대한 맞춤형 교육개발을 포함한 '제2차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수어로 '사랑합니다'를 표현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수어로 '사랑합니다'를 표현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서 수어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2.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건희 여사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에서 수어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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