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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2차 구로형 예비사회적기업 2곳과 사업개발비 지원업체 5곳을 선정했다. 구로구는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구로형 예비사회적기업 2차 선정과 사업개발비 지원 업체 선정 작업을 최근 마무리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2차 구로형 예비사회적기업에는 홈클린 및 방역소독업체인 (주)깔끄미와 블로그 및 SNS를 이용해 지역콘텐츠를 개발하는 (주)블로그마케팅기업교육원 2개 업체가 결정됐다. 심의를 통과한 2개 업체는 경영자의 사업의지 및 능력 등 조직관리 운영능력, 사회적목적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업성 등의 심사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로구 예비사회적기업’이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이나 서울형 사회적기업 선정
염규만 기자
2011.10.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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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1900선을 돌파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898.32)보다 2.67포인트(0.14%) 오른 1900.99에 장을 열었다. 26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해결 방안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미국의 기업 실적 호조로 투자심리가 호전된 데 따른 것이다. 오전 9시10분 현재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167억원어치 사들였고, 기관과 개인도 각각 86억원, 59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4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가스가 3% 넘게 상승 출발했고,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종이목재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음식료업과 은행, 건설, 운수창고, 전기전자, 보험 등은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
윤시원 기자
2011.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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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0일 치러지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답안지에 예비마킹하면, 중복답안 처리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수능 응시생교 교감 및 고3 부장교사 860명을 대상으로 를 개최했다. 이 날 회에서는 ▲수능 진행 상의 유의점 ▲도내 시험지구 및 시험장 배치 현황 ▲수능 부정행위 예방 대책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였다. 특히, 수능 전날 예비소집에서 을 세심하게 안내, 도내 수험생들이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받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실력을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수능시험부터 이미지스캐너를 이
김창호 기자
2011.10.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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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쉐보레(Chevrolet) 말리부(Malibu)의 판매 개시에 앞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말리부는 다음달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세계 10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중형차로 이번 말리부 미디어 시승회를 위해 창원 중앙역에서 부산 해운대까지의 시승 구간을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로 나누고, 말리부의 고속주행 안정성, 탁월한 승차감과 부드럽고 정교한 핸들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광안대교를 포함한 부산 해운대 시승구간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계적인 여름 휴양 명소인 말리부 해변의 신선함과 아름다움에 걸맞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
박상도 기자
2011.10.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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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 찬·반 양측의 논의를 위해 실시된 한·미 FTA 끝장토론이 지난 24일 마무리됐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미 FTA 정리 토론을 마지막으로 모든 토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 21, 22일에 이은 네번째 토론회였다. 나흘간의 토론을 통해 ▲한·미 FTA의 경제효과와 국제금융위기의 영향 ▲이익 균형 및 한·미 FTA협정(이행법)의 양국 내 법적 지위와 효과 균형 여부 ▲영세상인과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의약품, 의료보장, 검역 및 지적재산권 ▲투자자 정부 제소 제도 ▲식량주권과 농업 ▲충돌되는 법령과 행정조치 등 모두 7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지만 한·미 FTA를 바라보는 양측의 입장
김세종 기자
2011.10.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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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관련 국회 연설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희태 국회의장의 중재로 여야 원내대표회담을 열어 비준동의안 처리에 협조를 당부하는 이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장은 "한미 FTA 가 어떻게 처리되느냐에 국민들의 관심이 아주 많다"며 "여야가 협조를 통해 대통령이 연설을 할 수 있도록 초대를 하는 형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황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여야와 국민 앞에 나와 입장을 말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동의했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는 "의원들과 대통령의 국회 연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민주당 내의 거부감이 굉장히
이행훈 기자
2011.10.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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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24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단일화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 만나 "상식에 기반하고 누구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달라"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마련된 희망캠프를 찾아 이 같이 말했다. 박 후보의 뒤를 따라 캠프 8층에 마련된 희의실에 들어선 안 원장은 박 후보와 나란히 앉아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7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안 원장은 먼저 "고생이 많으시다"며 "그런 과정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진정으로 뭘 원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박 후보는 "변화를 바라는 염원이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답했다. 안 원장은 "멀리서나마 성
김세종 기자
2011.10.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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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동네 우리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 운영한다. 분기 1회 이상 부서별로‘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구청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동참해, 소관 사회단체와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시장을 보기로 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미리 구매해, 상품권으로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 명절에 통·반장들에게 지급되는 보상품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해 전통시장으로 주부들의 발걸음을 돌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올해 구 직원들이 구매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2,337매로 1,750만원 가량이다. 또한 현재 GS홈쇼핑 서울지
염규만 기자
2011.10.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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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하도급 부조리를 뿌리뽑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건설공사의 하도급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구청 감사담당관실내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이에 원도급자·하도급자가 수평적 관계에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하고 노임체불 현장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상담 및 중재를 해 노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관급공사 현장의 하도급 부조리 발생 및 임금 체불 등과 관련된 사항이 있을 경우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2670-3033)로 연락하도록 원도급자·하도급자 대표자 및 현장관계자 136명에게 공한문을 발송했다. 이밖에 하도급 부조리 근절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현장사무실 및 공사장내에 하도급 대금지급
염규만 기자
2011.10.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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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울산 선적부두에서 칠레로 수출되는 엑센트, 투싼ix 등 약 800대의 차량을 선적해 중남미 지역 누적 수출이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1976년 중남미 지역 첫 진출 이후 30년 만인 지난 2006년 누적 수출 100만대를 달성하고, 5년 만에 200만대를 돌파했다. 중남미 시장은 현대차 글로벌 시장 수출 첫 지역이다. 현대차는 누적 수출 10만대를 넘어설때는 17년이 걸렸지만 이후 50만대 달성에는 7년(2000년), 100만대 달성에는 6년(2006년), 200만대 달성에는 5년(2011년)이 걸리며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뤘다. 현대차는 1992년 현지 완성차 시장 개방과 2003년 이후 오일머니 유입으로 현지 경제가 안정돼 중남미 지역의 수출 물량이
윤시원 기자
2011.10.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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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무소속 박원순 후보를 공식 지원하기로 밝히면서 이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판이 술렁이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지원에 전면 나섰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 및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박원순 후보를 지원하는 등 여야 대선주자가 뛰어든 만큼 이번 선거의 결과는 정치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선거가 내년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내년에 치러질 총선과 대선은 물론 여야 권력지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나경원 후보가 승리할 경우 여권은 내년 총·대선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물론 청와대에서도 향후 국정운영을 순탄하게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
김세종 기자
2011.10.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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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사진) 통일부 장관은 지난 21일 "통일은 현실적으로 갈등과 대립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가보지 않은 길을 열어야 한다는 점에서 모순을 조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모순되는 것을 뚫고 나가 새 길을 열고 이를 조화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쉽고 평탄한 길은 아닐 것"이라면서 "(남북이) 서로 생각이 다른 상태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기 때문에 상당한 국민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일에 이르는 과정을 "강물이 흐를 때 산을 만나면 돌아간다. 강물이 돌아가지만 결국은 바다에 이르게 된다"고 비유한 뒤 "앞에 (장애물이) 가로막아도 이를 참고 또 희망을 키워가면서 그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북 정책
이행훈 기자
2011.10.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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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형펀드가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재정 위기 해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독일이 찬물을 끼얹으면서 글로벌 증시를 흔들었기 때문이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1일 공시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 일반주식펀드는 0.61% 하락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76%로 코스피지수(-11.99%) 수익률을 하회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지수의 선전으로 중소형주식펀드가 -0.27% 수익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과를 냈다. 배당주식펀드는 0.98% 하락했고, 대형주의 약세에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1.22% 하락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377개 가운데 79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세종 기자
2011.10.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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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에서 각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교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분야 전문가, 교육청, 관계공무원 등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서울시 각 자치구의 교육지원사업 전반 6개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2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영등포구는 2008년부터 3년 연속 장려구를 수상한데 이어, 장애인 교육 특화사업·영등포 3강교육·학습매니저제 운영·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올해는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구는 그동안 초등학교는 안전·중학교는 학예문화·고등학교는 장학제도가 강한 학교로 만들기 위한 ‘3강교육’을 영등포 대표 교육 브랜드로 육성해 왔고, 청소년기
염규만 기자
2011.10.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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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부근의 재정비촉진구역인 신길14구역에 573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신길재정비 촉진지구내 신길14재정비촉진구역의 기준용적률을 높여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는 내용의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이 지난달 서울시 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이달 20일 결정고시 됐다고 밝혔다. 기준 용적률이 상향 적용된 촉진구역은 지난달 22일 결정고시된 신길6구역 다음으로 신길14구역이 두번째다. 변경안에 따르면 개발 가능 용적률은 228.91%에서 253.1%로 상향 조정 돼, 27,844㎡구역에 지상 7~28층 아파트 7개동, 총 573세대가 들어선다. 특히 기준 용적률 상향 조정을 통해 늘어난 연면적은 모두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으로 지어
염규만 기자
2011.10.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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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LED TV용 방열강판 개발에 성공해 양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가 이번에 개발한 강판은 방열수지용액을 강판 표면에 머리카락 50분의 1 두께로 정밀하게 코팅한 표면처리강판으로 방열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 강판은 LED TV의 내부 패널 소재로 사용된다. 최근 주문 투입돼 광양제철소에서 생산 중에 있으며 내달 말 국내 가전사로 처음 공급될 예정이다. LED TV는 열 방출 문제가 적은 형광 램프를 사용하는 LCD TV와 달리 발열이 심한 LED램프를 광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열을 전도시키는 특성을 가진 알루미늄 판재를 철강 대체 소재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알루미늄 판재는 철강재에 비해 열전도성은 높지만 가격이 비싼 것이 흠으로 지적돼 왔다. 이
윤시원 기자
2011.10.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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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2일 “4대강이 살아나면 대한민국 방방곡곡이 골고루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한강 이포보에서 열린 4대강 새물맞이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우리의 민심도 4대강을 따라 흐르며 서로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사회가 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년 동안 국민 여러분들이 성원도 해주고 걱정도 많이 했다”며 “’생태를 혹시 버려놓지 않을까’ 했지만 대한민국 4대강은 생태계를 더 보강하고 환경을 살리는 그러한 강으로 태어났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90년 전 젊은이들 앞에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우리의 강을 그대로 버려두면 우리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다”고 언급한 뒤 “90년 이후에 도산
이행훈 기자
2011.10.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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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야생블루베리진액 달인 김병만이 이미지에 맞게 업계 최고의 제품을 통해 블루베리 시장에 도전한다. '달인 돈가스'로 홈쇼핑 방송 38분 만에 매진사태를 기록, 2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김병만이 자서전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를 출간한 것에 이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블루베리 진액 제품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지상파의 프로그램을 통해 불량 블루베리 진액 제품이 소개되어 큰 충격을 주며 제품을 복용하고 싶어도 불량 제품에 대한 불신과 높은 가격대 형성에 쉽게 구입을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김병만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우선으로 여겨 100% 블루베리를 사용한 '달인야생블루베리진액'을 출시한 것. 김병만이 만든 '달인야생블루베리진액'의 특징은 첫째,
이진호 기자
2011.10.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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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부동층 잡기’ 막판 강행군 박원순, 손학규·유시민과 거리유세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진보와 보수를 대표해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23일 선거를 사흘 남기고 맞는 마지막 휴일 거리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먼저 나 후보는 오전 6시50분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새벽미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전 11시 여의도 MBC로 자리를 옮겨 방송연설 녹화를 마친 뒤 오후 1시30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야권이 최근 자신을 향해 쏟아내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나 후보는 오후 2시40분 ‘1일 1봉사’ 약속에 따라 강동구 서울보훈병원을 찾아 붕대를 접는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후에는 거리유세에 주력
김세종 기자
2011.10.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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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21일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국회 비준안 처리와 관련, "14개 법안들을 대정부질문이 끝나는 24일부터 일제히 상정해 심의·처리하기로 여야 대표 간 합의가 됐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 참석, "업계와 정부가 준비를 충분히 하기 위해 국회가 짧은 시간 내에 한·미 FTA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 FTA를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가 강조해야 될 세 가지 의미가 있다"며 "미국이라는 최대시장에 자유무역대상국으로 진출한다는 역사적인 계기를 우리는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미 FTA를 통해 선진국형의 농어축산의 기반을 닦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피해를 보는 농
이행훈 기자
2011.10.21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