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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는 지난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시범경기를 마치고 2011~2012시즌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어리더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출정식은 시즌 우수 성적 달성을 결의하는 출정 선언을 비롯해 선수단 우승 염원 핸드 프린팅,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출정식에 참가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수단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올 시즌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하는 시간도 가졌다. KT 권사일 단장이 전창진 감독과 주장 조동현에게 단기를 전달하며 시즌 중 페어플레이와 농구 팬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훌륭한 경기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KT는 오는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내외일보
2011.10.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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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구] 안정근 기자 = 제2회 대구 꽃박람회에 연인원 3만명이 관람하는 등 지역 화훼산업과 화훼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 꽃박람회는 60개 화훼관련업체와 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화훼작품을 전시, 꽃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는 실내 전시장 5200㎡과 로비 및 야외광장 2800㎡ 등 총 8000㎡ 규모로 꾸며졌다. 주제관과 수생식물특별관, 오죽 작품관, 플로랄형태전, 보존화관, 야생화관, 꽃꽂이작품관, 꽃바구니관, 프레스플라워관, 정원관, 체험관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주제관은 대구시민들의 꽃과 더불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사)한국화원협회대구지회 회원들이 1개월간 연인원 200명이 참여,
안정근 기자
2011.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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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에 감염된 혈액, A형 간염 보균자 등 헌혈부적격자의 혈액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검체 검사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4일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있는 ‘채혈금지 대상자’들이 헌혈한 건수가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2064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 또는 여행을 다녀온 헌혈 부적격자들의 헌혈 건수는 1854건(90.0%)으로 가장 많았고, 국외 말라리아 위험 지역 여행이 192(9.3%)건으로 뒤를 이었다. 문제는 말라리아가 수혈감염 위험이 높지만, 아직 법적으로 간염이나 에이즈처럼 헌혈 혈액 검사 대상이 아니라서 오로지 사전 문진에 의존해 헌혈 부적격자를 걸러내
내외일보
2011.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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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정권실세에게 수년간 뇌물을 제공해 왔다고 주장해온 이국철(49) SLS그룹 회장이 검찰에서 1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4일 오전 3시께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는 3일 오전 10시께 출석한 이 회장을 상대로 정권실세 뇌물공여 의혹과 SLS그룹 기획수사 논란 등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검찰은 또 박영준(51)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과 곽승준(51) 미래기획위원장, 임재현(42) 청와대 정책홍보비서관 등이 이 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도 조사했다. 조사를 받고 나온 이 회장은 “신재민, 박영준, 임재현 등 그동안 언급했던 인물들과 관련해 조사를 받았고 청와대의 SLS그룹 워크아웃 기획수사 관련 자료도 제출했다”고 설
내외일보
2011.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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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고 협박 전화를 건 유모(46)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유씨는 이날 오후 1시15분께 자신의 휴대전화로 외교통상부 상황실에 “세브란스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고, 오후 6시에 폭발물이 터진다”고 협박 전화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의 전화로 경찰과 소방당국,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수색작업을 벌이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과거 조선족 여자와 결혼했는데 부인이 얼마 전 가출해 불만이 쌓여 협박전화를 걸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주 기자
2011.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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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목선을 타고 한국으로 향하다 일본으로 표류한 탈북자 9명이 4일 입국했다. 탈북자들이 동해를 거쳐 일본에 도착한 뒤 국내에 들어온 경우는 이번이 세번째다. 이들은 이날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탈북자들은 인천공항 출구 앞에서 간단한 사진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곧바로 탈북자 임시 수용시설로 옮겨져 정보기관의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탈북자들은 지난달 8일 청진 부근에서 목선을 타고 북한을 탈출했다. 지난달 13일에는 일본 이시카와 현 노토반도 부근에서 발견됐다.
내외일보
2011.10.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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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영남] 정술 기자 = 올해 수확한 청송 명품사과가 지난달 26일 인도네시아로 6톤을 수출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로 수출한 사과는 중생종인 료까와 히로사끼로 10kg단위 600상자로 가까운 시일 내 2차로 싱가포르 수출을 위해 수출물량과 가격 등을 현재 협상 중에 있다. 더불어 청송사과유통공사(대표 손영순)는 수출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첫 수출문을 연 싱가포르, 러시아(사할린)와도 각각 10월 중순, 12월 초에 해외판촉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등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둔화로 인한 세계경제의 전반적 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말까지 일본으로 파프리카 130톤, 그리고 말레이시아 및 러시아로 사과 16톤, 대만으로 25톤의 배 등 신선농산
정술 기자
2011.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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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영남] 이광호 기자 = 경남 사천시(시장 정만규)와 사천시 체육회는 시민 대화합과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12만 시민의 한마당 잔치인 제14회 사천시민체육대회를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2013년 도민체전 성공으로, 도약하는 사천, 희망찬 사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천공설운동장(사천읍 소재)에서 개최했다. 30일 오전 9시 대회장 정만규시장을 비롯한 강기갑국회의원, 최동식시의장과 시의원 이방호 분권위원장 박동식 도의회부의장 등 내외빈과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가 진행돼 종합우승 사천읍, 공동준우승 사남면과 용현면, 3위 정동면이 차지했다. 이날 이색적인 여자축구 5인조 승부차기에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어 동서동이 우승을 차지하고, 축구·줄넘기는 사천읍이
이광호 기자
2011.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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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영남]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본격적으로 추진중에 있는 주요 대형건설사업장 점검에 나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지난달 30일 건설과장을 비롯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박대통령 동상 건립,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금오테니스장, 문성생태공원, 구미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장 등 5개 대형건설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대통령 동상 건립 현장을 방문한 남시장은 전체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동상 방향이나 분수 디자인이 잘 됐으니 포장 블록 색상은 밝은색으
이평도 기자
2011.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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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영남] 정재우 기자 = 세계 남성모델대회인 맨헌트 인터내셜널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경북 예천군은 맨헌트 인터내셔널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60여개국 남자모델 및 스텝 100여명을 초청해 30일부터 1일까지 관광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예천군은 외국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세계 60여개국을 대표하는 남자모델이 참가해 '세계문화 관광홍보사절단 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2011 맨헌트 인터내셔널 대회 참가자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의 독창성과 우리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문화자원이 잘 보존돼 있으며, 청정자연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할 수 있는 용문사, 금당실마을, 양궁장, 회룡포, 삼강주막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
정재우 기자
2011.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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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시흥2동 호압사 뒤 등산로 쉼터에서 매달 둘째·넷째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동안 색소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금천구 색소폰 동우회 40명이 연주자로 나선다. 호압사 일대 울타리를 정비하고 정자와 의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등산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금천구 측의 설명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숲속 작은 음악회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연주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연말에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외일보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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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서울]염규만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한해 계약 심사제를 통해 예산 11억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란 구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및 용역, 물품 구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원가 산정, 설계금액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2010년 10월부터 계약심사제를 도입한 구는 지난해 380건 321억원의 계약 원가를 심사했고, 과다 설계된 사업비를 조정해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어려운 구 재정 여건을 극복하는 데 톡톡히 효자 노릇을 했다. 계약심사의 주 내용은 발주부서의 설계서를 검토해 표준 품셈 및 현장확인, 시장 가격 조사, 거래 실례 가격 조사 등을 바탕으로 철저히 원가를 따져 불
염규만 기자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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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안동]김주년 기자 = 경북 안동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3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대전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농식품 가공품을 출품 및 전시·홍보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 및 해외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다. 50개국, 1450개 업체, 2500부스 정도로 30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4일간 5만여명의 식품산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동시는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 김치, 남안동농협가공사업소 고춧가루, 북안동농협산약가공공장 산약(마) 가공
김주년 기자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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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이천구 기자 = 재단법인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모사업을 위탁받아 추진 중인 “2013 꿈의 오케스트라”를 이번 광복절 전후일정으로 하계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교육협력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현재 43명의 청소년이 참여중이다. 이번 하계캠프 중에는 참여 청소년간 파트너십 등의 대인관계형성을 위하여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집라인 체험과 집중적인 기량향상을 위한 합주교육을 통하여 상반기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음악회는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교과서 음악메들리’와 ‘위풍당당행진곡’을 시작으로 총 8곡을 연주하였으며, 평소 직장업무 등으로 참여가 힘든 학부모님과 가족 분들이 대거 참여하
이천구 기자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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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 이춘재 기자= 부평경찰서 청천지구대에서는 18일 청천동 ·마장경로당·에서 노인안전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 설명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안전종합대책’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범죄대응력이 부족한 노인층을 표적으로 한 사기,절도가 증가하는 등 노인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천청에서 추진하게 된 종합치안대책으로 이와 관련 청천지구대에서는 관내 230여명 독거노인 거주 지역 위주의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노인 상대 범죄예방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을 추진중에 있다. 김종군 지구대장은 “범죄에 취약한 노인의 안전과 치매노인 실종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한 상실감 해소
이춘재 기자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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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이진희기자=이흥수 동구청장은 지난해 7월 1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저는 민선 6기 구청장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오늘 동구의 희망찬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가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동구를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 어디든지 여러분의 곁으로 달려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라며 민선6기 첫 출발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동구는 2014 공공구매촉진대회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 지방재정운영 분석결과 지방재정운영 우수단체 선정, 원주민 재정착의 성공 모델로 꼽히고 있는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 우수사례 선정, 학부모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구 꿈드림 장학재단 설립, 류현진거리 조성
이진희 기자
199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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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 박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겨울철 강설로 인한 농어촌버스 상습결행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8개 읍·면에 트랙터용 제설삽과 유류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겨울철 결행구간 발생 시 해당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난달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트랙터 부착용 제설삽 24개와 경유 2400ℓ를 관내 24개 마을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은 폭설이 내릴 경우 그동안 군이 보유한 15톤 트럭과 읍·면 생활쓰레기 수거차량을 이용해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해왔으나, 폭이 좁고 굽은 도로가 많은 지역 도로 특성상 제설차량 진입불가 지역이 지난해 기준 17개소에 달해 해당 지역에서는 농어촌버스가 결행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번 트랙터용 제설삽 및 유류
박상찬 기자
1999.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