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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매일경제 교육센터,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관세사회와 함께 22~25일 2차례에 걸쳐 서울에 위치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이 수출 실무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원산지 인증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뤄 기업이 수출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원산지 인증 분야는 FTA체결국과 수출입 계약 체결 시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품목 분류 적용, 관련 서류 입증 등을 소홀히 할 경우 향후 국제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교육은 2일간 진행되며 첫날에는 FTA 원산지 관리의 기초와 인증수출자 실무를, 마지막 날에는 원산지 증명서를 직접 작성하는 것은 물론 원산지 사후
윤시원 기자
2011.11.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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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남아메리카 시장개척에 나선다. 구로구는 지난달 29일부터 11일까지 10박 14일간의 일정으로 페루(리마), 브라질(상파울루),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 등 남미 3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구로구는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해외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면서 “올해는 남아메리카의 주요 3개국을 방문해 수출의 활로를 마련하게 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남미 해외시장개척단은 김경호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내 우수 중소기업 10개 업체와 구로구 상공회(회장 신명진) 대표로 구성된다. 10개 업체로는 (주)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임베디드모듈), (주)성우인터켐(대표 윤재헌·의약품), (주)진명하이테크(대표 차광선·엘리베이터
염규만 기자
2011.11.0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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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고객에게 말리부 1호자 전달 모습.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지난달 30일, 쉐보레(Chevrolet)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 (Malibu)’ 1호차를 ‘말리부의 주인공을 찾아라’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게 전달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 마련된 ‘말리부 파라다이스 (Malibu Paradise)’를 방문해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총 3만여명의 응모자 중 최종 당첨자 김준 (27세, 경기 군포시) 씨에게 말리부 1호차를 전달했다. 말리부 파라다이스에서는 지난달 9일 열린 말리부 출시 기념 행사와 더불어 매주말 마다 미국 서부 말리부 해안 풍경이 연상되는 무대 위에서 자동차와 예술이 접목된 다양한 문화
박상도 기자
2011.11.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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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석 달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동반 하락하면서 아직 경기둔화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9월 및 3분기 산업활동동향' 자료를 보면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1.1% 증가했다. 전월대비 광공업 생산은 지난 7월(-0.4%)과 8월(-1.9%) 2개월 연속 감소했었다. 석 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 지난달 광공업 생산 증가는 반도체 및 부품(7.3%), 비금속광물(7.2%) 등의 증가에 기인했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81.3%로 전월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재고는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재고/출하비율(재고율)은 4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100%를 상회
황정선 기자
2011.10.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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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지역에 필요한 전문가와 경쟁력있는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역특성화 프로그램과 무료 취업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과정별 1~2개월 간 운영되며 ▲문화체험해설사 양성과정 ▲레크레이션 지도자 양성과정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체험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우수 수료생은 관련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도 제공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개강일은 11월 7일(문화체험해설사는 8일)로, 모집인원은 각 25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2670-4149) 신청하면 된다. 단, 커피 바리스타 과정의 경우 구 평생학습정보센터 홈페이지(
염규만 기자
2011.10.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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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기본료가 절반 수준에 불과한 이동통신 서비스가 나온다.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은 1일 새로운 후불요금제 이동전화서비스 브랜드 't플러스'를 출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KCT는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로, SK텔레콤의 망을 빌려 국내 첫 후불 MVNO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특히 KCT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기본료, 가입비, 약정기간이 없는 '3무(無)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표준요금제에 가입하고, 월 30분 이상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내년 3월까지 월 기본료 전액을 할인해준다. t플러스 후불서비스는 표준요금제, 정액요금제, 자율요금제 등 3종류로 구분된다. 이들 요금제는 별도의 가입비와 약정기간이 없고 기존 이동통신사
윤시원 기자
2011.10.3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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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LSF-KEB홀딩스SCA)에 대한 외환은행 지분 매각이 가시권 내에 들어왔다. 금융감독 당국은 지난 28일까지 '대주주 적격성 요건 충족 명령'(충족 명령)을 이행하도록 했지만 론스타가 이행하지 못함으로써 이번 주 매각명령으로 이어지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론스타가 충족명령을 이행하지 못함으로써 빠르면 이번 주 월요일에 론스타에 외환은행 지분 매각과 관련해 사전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환카드 주가조작으로 유죄를 받아 외환은행의 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잃게 된 론스타는 난 2003년 8월말 외환은행을 인수한지 8년만에 대주주 자격을 상실했다. 금융위는 론스타 사태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겠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의 수장인 김석동 위원장은 지난 25일 기자들과 만나 "(론
황정선 기자
2011.10.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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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이 8,9월 공포상태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11월 국내 증시는 안도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또다시 2000선을 넘보고 있다. 위기의 화근이었던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가 합의점을 찾아가면서 투자 심리를 대폭 끌어올렸다. 여기에 미국발 경기 재침체(더블딥) 우려도 잦아들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덮었던 먹구름은 사라지는 모양새다. 30일 국내 증권사들은 다음 달 국내 증시가 안도랠리를 이어가면서 2000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증권사별로 11월 예상 코스피밴드는 ▲삼성증권 1830~2000 ▲우리투자증권 1870~2020 ▲현대증권 1900~1970 ▲하나대투증권(3개월) 1830~2150 ▲IBK투자증권 1800~2000 ▲이트레이드증권 1750~2000을 제시했다.
김세종 기자
2011.10.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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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지난 27일 구로1동 소재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에서 ‘가을걷이 벼베기 농업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유수지 내 농촌풍경의 소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25일 구일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어린이와 함께하는 벼농사 모내기’ 행사의 결과물이다. 벼베기 행사에는 5월에 모심기를 한 구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이성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수확한 벼는 생태공원 오리 및 안양천 야생조류 먹이로, 볏짚은 수목 월동용 짚싸기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도시의 어린이들이 직접 모심기를 했던 벼를 수확하며 농촌 체험과 더불어 농부의 마음을 느껴보는 있는 기회가
염규만 기자
2011.10.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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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 대강당이 직장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강서구청이 관내 기업의 취업시험 면접장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 강서구청은 지난 6월부터 매주 목요일을 기업과의 ‘매칭데이’로 정하고 면접시험장으로 구청강당을 개방하는 한편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NC백화점 채용 매칭데이에서 300명의 구민이 일자리를 얻었고, 10월부터 현재 진행 중인 롯데몰 김포공항 매칭데이에선 465명이 합격한 상태다. 민선5기 노현송 구청장의 일자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취임 초부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는 롯데몰 김포공항, NC백화점 등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 주체와 MOU를
윤시원
2011.10.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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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오는 11월8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올해는 야쿠르트 아줌마와 시민 자원봉사단, 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기자단', 세계김치연구소 등 다양한 이웃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가격이 올랐지만 한국야쿠르트는 김장의 규모를 축소하지 않았다. 지난해와 같은 12만 포기(270t)의 김장을 담근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약 4시간 동안 6만 포기의 김장김치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날 김치는 서울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소년소녀 가정 1만3000여 가구에 전달된다. 나머지 6만 포기는 논산 지역에서 담가 각 지역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단일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김장에는 배추·무 200
윤시원 기자
2011.10.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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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4.3% 하향 불가피할 듯 수출호조와 민간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4%대 성장을 유지하던 우리경제가 2분기 연속 3%대 성장을 하는데 그쳤으나,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을 뜻하는 '실질 국내총소득(GDI)'는 3분기 만에 반등했다. 지난 1분기 4%대 성장률을 기록한 우리경제가 2분기 연속 3%대 성장에 그치는 등 상승세가 완연히 꺽이면서, 한국은행이 지난 7월 수정전망한 4.3% 연간 경제성장율 전망치도 상당폭 하향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1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3.4%, 전분기 대비 0.7% 성장했다. 유가 상승 등에 따른 교역조건 악화로 올들어 2분기 연속 하락했던 실질국
황정선 기자
2011.10.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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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물량 1억개를 돌파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1일 부로 올해 판매된 햇반 물량이 1억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27일 밝혔다. 햇반은 올 해 들어 꾸준하게 전년 동기대비 30~40% 수준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으며, 연매출도 11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로써 1996년 출시된 햇반은 15년 만에 물량 1억, 매출 1000억원 시대를 맞게 됐다. 출시첫해 생산된 햇반이 470만개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물량기준으로 무려 30배 가까운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2007년 6000만 개 남짓했던 생산물량이 불과 4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CJ제일제당은 후발업체들의 시장공세에도 불구하고 햇반의 올 누적점유율이 72%를 상회하고 있
윤시원 기자
2011.10.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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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31일까지 2011년 교통유발부담금 납부를 받는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건수는 총 5910건에 금액은 35억2600만원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이란 도시의 교통체증에 대처하기 위해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 대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매년 1회 부과되며 징수금은 교통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과대상자는 연면적이 1000㎡ 이상인 시설물(집합건물일 경우 100㎡ 이상인 시설물)을 2011년 7월 3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이다. 1000㎡ 이상이라도 주거용 시설물이나, 종교시설 등은 부담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서울시내 은행과 전국 농협, 우체국에서 하면 된다. 서울시 세금 납부 인터넷 홈페이지(http://etax.seoul.go.kr)
염규만 기자
2011.10.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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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간 주민설문조사 실시 및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휴먼타운사업 추천후보지로 대림3동 712번지 일대를 선정하기위해 이지역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서울휴먼타운사업 추천후보지로 선정돼 사업대상지로 최종 승인될 경우 대림3동 일대 약49,000제곱미터의 면적에는 저층 주거지가 그대로 보존된 상태에서 주민편의시설(경로당, 어린이집, 공부방 등), CCTV를 비롯한 보안·방범시설, 그린파킹 주차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에 구는 먼저 해당지역 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일간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서울휴먼타운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7시 서울신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설문조사 및 주민설
염규만 기자
2011.10.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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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실버세대를 위한 상품을 한데 모은 '골드 시니어 전문관'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오픈마켓 사용이 늘어나는데 따른 프리미엄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실제 11번가는 1~6월 구매고객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50대 이상 구매 고객수가 51% 증가했으며, 40대의 연간 성장률도 42%에 달한다. 이번에 문을 연 골드 시니어 전문관은 패션, 뷰티, 건강식품, 레저 등 관련된 상품을 총망라한 플랫폼이다. 시니어 본인이나 자녀가 여기저기 둘러보지 않고도 관련 제품을 한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활 속 편리용품, 젊어지는 비결, 여가 생활 아이템뿐만 아니라 알아두면 좋은 건강 상식, 시니어 재테크, 실버보험,
윤시원 기자
2011.10.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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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지난 25일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로 개최된 ‘2011나눔실천 유공자 시상’ 에서 주석범 사무총장이 대표로 참석, 나눔실천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그 동안 한마음 재단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 및 후원 등 나눔활동 기여, 성금 및 물품 기탁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등의 사회복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2007년 수상에 이은 두번째로, 이번 수상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펼쳐온 나눔실천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된 사회복 지법인으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지원, 자율적인
박상도 기자
2011.10.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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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수도요금이 내년 3월 납기분부터 평균 9.64%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25일 제17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도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상수도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년 이상 동결한 상수도요금을 지난해 기준 생산원가 89% 수준에서 97% 수준으로 현실화하고 환경여건 변화에 맞는 요금체계로 개선·보완하자는 취지다. 주요내용을 보면 수도요금이 내년 3월 납기분부터 평균 9.64%(1㎥당 514.16원→563.72원) 인상된다. 또 세대당 월 10㎥ 이하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한 가정용 사용요금 특례(190원/㎥)가 폐지된다. 저소득층보다 물 사용량이 적은 중산층 단독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누진요율 부과단계도 조
황정선 기자
2011.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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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3분기(7~9월) 연결매출 12조8973억원, 연결 영업손실 319억원, 당기 순손실은 4139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3%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4.0% 줄어든 수치다. 영업손실 역시 전년동기(185억원 손실) 대비 82.8% 확대됐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400억~500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하지만 휴대폰 사업 이익이 예상보다 저조해 실제 실적은 이를 밑돌며 3분기만에 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TV, 가전 및 에어컨 부문에서는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으나 휴대폰 부문 영업손실이 전 분기 대비 확대되며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7624억원,
이행훈 기자
2011.10.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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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관내 주민들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대규모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로역 광장에서 구민 100명 채용을 목표로 하는 2011 구로일자리박람회 행사를 펼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직 참여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20~50대 구로구 주민이다. 구로구는 2000여명의 구직 희망자가 박람회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구 및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60곳이 참가해 인터뷰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구로구는 이달 5일부터 4대 보험 가입 사업장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구로구 소재 우수 중소기업,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기업 모집을 실시했다. 구로구의 관계자
염규만 기자
2011.10.26 16:06